아이뉴스24에 칼럼을 실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때 특히 부족해지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입니다. 한국인의 80%가 비타민 D 부족 상태로, 단순히 뼈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계의 사령관 역할을 하는 T세포를 조절하여 급성 인플루엔자와 바이러스성 인후두염을 40-50%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빛 건조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 잎새버섯 등으로 자연 섭취가 가능하지만, 지용성 비타민 특성상 무분별한 고용량 영양제 복용보다는 혈액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보충이 중요합니다. 분당 지역 주민들도 실내 활동이 많아 비타민 D 부족이 흔한 만큼, 가을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보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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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21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