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나이 48세에 폐경된 지 1년정도가 돼었는데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증상이 있었어요.
불안. 초조. 우울 . 불면. 가슴이 답답한 초기공황장애 증상 등 힘든 날이 많아졌습니다. 건강정신의학과 방문은 왠지 꺼려져서 동네를 거닐던 중 갱년기 증상이라는 병원 간판이 눈에 띄어 내가 갈 곳이야 하며 방문하게 되었어요.
원장님과 상담 후 수액치료를 하고 처방해 주신 약과 영양제를 먹은 지 한달 정도 돼었어요. 일단 불면증이 사라지고 몸이 후끈거리며 땀나는 증상도 개선되었어요. 온몸이 쑤시고 나른한 것도 좋아지고요. 깨끗하고 정갈한 병원 분위기와 원장님과 사모님 이외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편안한 분위기에 진료를 맘 편히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공적인 호르몬 치료보다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과 충분한 영양공급의 치료로 접근해 주셔서 맘의 평안까지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