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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1년동안 다닌 후기
버터 20-04-15 18:50 2,050 hit
저는 원래 귀찮아서 구매 확정도 잘 안 누르고,,, 꾸준히 다니는 것이 제일 확실한 피드백이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기 병원 쌤들이 좋아서 더더 잘 되시라구 후기 써요ㅋㅋㅋ 먹어서 살 찌우는 데도 제 돈 쓰고 빼는 데도 제 돈 쓴^^^^  후기예요. 몸무게는 병원 처음 왔을때가 한 78kg였던 거 같고 지금은 56kg 전후 왔다갔다해요.  1년동안 몸무게 변화는 이랬어요.. 

약은 처음에는 삭센다로 시작해서 5개월 정도 효과 엄청 많이 보고 잘 해먹다가 내성이 생기는지 효과가 떨어져서 처방약으로 바꿨고요. 원래 가이드대로라면 일주일마다 계속 증량하라고 하던데 식욕 억제가 되면 굳이 늘릴 필요 없다고 하셔서 효과 보고 있는 중에는 용량 유지했고요, 그래서 최대 1.8까지만 맞았어요. 쌤하고 상담하시면 본인 몸에 맞게 알아서 조절해주시니까 용량은 그대로 따르시면 될 거 같고요. 저도 1.8에서 정체 왔을 때 삭센다로 볼 수 있는 효과를 다 본 거라 약 자체를 바꿔야할 시기라고 하셨고, 이 때 용량만 계속 늘리는 건 별 의미 없었을 거 같거든요... 살이 빠지면 몸 상태도 변하고 그럼 그거에 맞춰서 약도 바꿔야되고... 예전에 다이어트 하다가 뭔가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게 요즘은 그게 내 의지 탓이 아닐 수도 있었겠는데...?.. 그럴 때 약을 바꾸거나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 됐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처방약 두 번 바꿨거든요.. 쌤이 식욕 억제 잘 되게 처방도 잘 해주시고 약도 많이 쓰시는 편 아닌 거 같구 설명도 잘해주시니  상담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약 도움을 받으면 확실히 다이어트가 수월해져요.....

관리는  제가 직장 때문에 시간을 토요일 하루밖에 뺄 수가 없어가지고 선택의 폭이 좁아서 뱅퀴시미랑 쿨쎄라만 했는데 저는 효과를 꽤 많이 봐서 추천해요~ 우선 안 아프고, 아무도 시술받은거 모르게  할 수 있고^▽^...  기계 관리는 실장님이 좋으셔가지구 효과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ㅎ_ㅎ 솔직히 뭐 기계야 어딜 가나 어차피 다 똑같은 거 쓸 거 같고,, 결국 얼마나 섬세하게 해주냐 이건데 실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세요.  쿨쎄라같은 것도 실장님이 성에 찰 때까지ㅋㅋㅋㅋ 살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으면 다시 하세요,,, 영혼까지 끌어올려주실 기세로,,,,  뱅퀴시미도 이게 가까워야 좋은데 또 살에 닿으면 안 되어서(?? 원리는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이것도 그 최대한 안 닿는데 밀착하는 각을 찾느라고 몇 번씩이나 기계 조정해가면서 찾아주시고. 이게... 약간 뭐라고 해야되지? 관리해주시는 쌤이 본인 일처럼 열심히 해주시면.. 이상하게 저두 내 돈 주고 가는 거여도 좀 갈 때 빠져있었으면 좋겠고,, 왕창 먹은 다음에 가면.. 실장님 보기 혼자 좀 찔리고....  그런 마음이 좀 생기는데 그런것들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됐고요.. 복부 관리를 받았더니 확실히 체중이 저만큼 줄었으니 몸 전체적으로 다 빠졌지만 배, 특히 옆구리가 많이 빠져서 전에는 바지 입으면 배가 쫄렸는데 지금은 오히려 허리가 남아서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가 타이트해요 ㅋㅋㅋㅋㅋ... 바지사이즈는 34->27, 55로 줄었습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저도 유지어터로 돌아선 지 좀 되었지만 지금도 2주에 한번씩은 다니고 있거든요.
저처럼 다이어트 경험 많으시고 체중 왔다갔다 많이 하셨던 분들한테는 특히 더 추천합니다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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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20-04-28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