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에 대한 불만은 없었지만 나이도 들고, 출산 후 아랫배가 점점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예전부터 치유미의원에서 다이어트클리닉도 같이 한다는것을 알고.. 병원방문..
옆구리나 아랫뱃살빼기에 쿨쎄라가 좋다고 하여..시술을 결정하였답니다. 최소3회에서 최대9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였고,
최소 3회를 먼저 받기로 했어요. 가격도 정말 착해서 그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ㅎㅎ
2주 간격으로 관리를 받으면 되었어요.

시술시간은 약 40~50분정도..
하복부에 냉패드를 붙이고 기계로 흡입하여 (흡입-마사지-흡입)순으로 지방을 냉분해하여 배출시키는 원리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좀 아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게 되었고, 참을만큼의 아픔이었어요.
하고나면 아픈데..5~10분지나면 괜찮고, 며칠..멍은 들어있어요..

간호사 선생님께서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셔서 물을 2리터 이상마시고, 손으로 주물주물 해 주었어요.
그리고 원래 필라테스를 하고 있던터라..식이조절없이 운동은 매일하고 거기에 유산소 30분을 추가해 주었답니다.

처음에 아랫배 둘레가 92cm ---> 첫시술후 88cm --> 두번째시술후 84.5cm 이었어요.. 대~~애~~박!!

오늘로 세번째 시술을 마쳤는데...다음에는 치수가 더 줄을것 같은..좋은 느낌!!

옷을 입을때 약간 옷이 낙낙한 느낌이 들었는데..이렇게 치수가 줄었을줄은 몰랐어요..
아마도 운동과 병행해서 더 큰 효과를 본것도 같고..하여튼..너무너무 기분 좋은거 있죠!!!

원장 선생님께서도 워낙 친절하시고, 간호사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시술을 정성껏 해 주셔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